1. 미세먼지 대책을 행정과 구민이 함께 숙고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전략수립 및 주민공론장 마련을 제안합니다.
2.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예산은 2018년 현재 전체 550억중 3천5백만원으로 약 0.006% 뿐입니다. 이미 재난으로 규정된 미세먼지를 줄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. 적극적인 조치와 예방적 관리를 위해 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적절한 예산 편성을 제안합니다.
3. 도시농업은 생태계를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, 생명을 매개로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. 이에 도시농부학교와 도시텃밭 확보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제안합니다.
4. 송전탑을 이용한 전기수송의 폐해, 원전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소비 중심이 아닌 친환경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지역적 실천이 중요합니다. 학교옥상 등 관공서의 시민참여형 태양광설치 의무화,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등 에너지 자립을 위한 지역적 차원의 장기적 계획수립이 필요합니다. 이에 에너지 자립도시 강북 5개년 계획 수립을 제안합니다.